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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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박정민 "상상할 여지가 많은 추리소설 같았다" (메가토크)

기사입력 2019.02.28 21:44 / 기사수정 2019.02.28 22: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정민이 '사바하' 시나리오를 처음접했을 때의 느낌을 얘기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 메가토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재현 감독과 배우 이정재, 박정민이 참석했다.

이날 박정민은 "시나리오가 꼼꼼히 잘 쓰여있어서, 그림을 그리면서 읽었다. 상상할 여지가 많은 추리소설을 읽는 것처럼 읽었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뒤를 계속 궁금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시나리오를 다 읽고 나니 이 힘이 어마어마하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20일 개봉해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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