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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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이대휘 "윤지성 목소리 좋아...곡 선물해줬다"

기사입력 2019.02.27 17:24 / 기사수정 2019.02.27 17:24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윤지성이 같이 그룹 활동을 했던 이대휘랑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이하 '주간아')에는 그룹 워너원(Wanna One)에서 솔로로 데뷔한 윤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지성 씨 이번 첫 솔로 앨범에 대휘 씨가 선물한 곡이 있다던데"라며 곡소개를 부탁했다. 윤지성은 "고맙게도 대휘가 나에게 곡을 하나 선물해줬다. 수록곡 '쉼표'라는 노래인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작사해봤다"며 대휘와 공동 작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남창희는 "그래서 대휘 씨와의 전화연결을 준비했다"며 윤지성에게 이대휘를 불러보라고 시켰다. 이를 듣던 윤지성은 이대휘를 불렀고 발랄한 이대휘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이대휘는 윤지성에게 곡을 준 이유를 "지성이 형 목소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첫 솔로 앨범에 선물을 해주면 좋을 것 같아서 '곡 선물해줘도 되겠냐'고 했다"며 "근데 너무 흔쾌히 허락하더라"며 '쉼표'를 선물해준 이유를 밝혔다.

윤지성은 지난 20일 신곡 'In the Rain'을 발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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