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하성운 "박지훈 피처링, 목소리 잘 어울려서 제안"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하성운이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한 박지훈에게 피처링을 제안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하성운의 첫 솔로 미니앨범 'My Momen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하성운은 지난 1월 선공개된 '잊지마요'를 통해 박지훈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지훈이와 같이 하게 된 이유는 지훈이의 목소리와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들려줬을 때 (지훈이가) 너무 좋아했고, 같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성운의 첫 솔로 미니앨범 'My Moment'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IRD'와 지난 1월 발표한 '잊지마요'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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