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서장훈이 각 사연마다 전문가로 맹활약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2' 28회에서는 서장훈의 연애 인생 경험치가 여과 없이 발휘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대학시절 축구부 주장과 사랑에 빠져 11년 동안이나 교제해 온 한 여자의 사연이 찾아왔다. 사연녀는 수려한 외모에 복잡한 이성 관계까지 어딘가 믿음직스럽지 못한 남자친구와의 다사다난한 연애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에 서장훈은 전직 농구선수로서 운동선수들의 남다른 연애 스킬을 전수했다. 또한 그는 "어느 학교 축구부의 주장인데 인물이 좋으면 그 근방에서는 굉장히 플레이 보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다분하다"며 전문적 소견을 내놨다.
이혼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에 출연자들은 "저 정도의 연결고리가 있으면 인연이다"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별게 다 인연이다"라며 다소 냉소적인 태도를 보였다.
특히 지금 자신의 상대가 마지막 사랑이었으면 좋겠다는 사연녀에게 유경험자만이 전할 수 있는 진심어린 조언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또 한 번의 '명품 참견'을 남겼다.
이처럼 각 사연마다 전문가 포스를 뿜어내는 서장훈의 프로페셔널한 활약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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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