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결혼', 개봉 첫주 서울 무대인사 확정…김동욱·고성희 참석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올봄 극장가에 신선함을 전할 로맨스 없는 로코 영화 '어쩌다, 결혼' (감독 박호찬, 박수진)이 개봉 1주차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집합한 것은 물론, 신인 감독과 배우들을 발굴한다는 의미 있는 기획으로부터 출발한 영화 '어쩌다, 결혼'이 개봉 1주차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어쩌다, 결혼'은 자유를 얻기 위해 결혼을 계획하는 성석(김동욱 분)과 내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해주(고성희)가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3년만 결혼하는 '척', 같이 사는 '척' 하기로 계약하며 생긴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 '어쩌다, 결혼'은 오는 3월 1일, 2일 양일 간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전격 확정하며 관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작품을 연출한 박호찬, 박수진 감독부터 대세 배우 김동욱, 고성희까지 '어쩌다, 결혼'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관객들과 유쾌한 만남을 가진다.

배우들과 박호찬, 박수진 감독은 이날 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깜짝 선물과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배우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선물들은 현장에서 이벤트를 통해 랜덤으로 증정된다. '어쩌다, 결혼'의 무대인사는 오는 3월 1일 CGV영등포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여의도, 롯데시네마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신촌, CGV신촌아트레온,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이어진다.

이어 3월 2일에는 CGV강남, 메가박스 강남,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강변, CGV건대입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왕십리를 찾아 관객들과 직접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영화 '어쩌다, 결혼'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CGV 아트하우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