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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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가는 기차 "아이돌 회사 출신 발라드 그룹…희소성 보여주겠다"

기사입력 2019.02.25 14:38 / 기사수정 2019.02.25 14:3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을로 가는 기차가 아이돌 회사 출신이라는 희소성을 강조했다.

25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가을로가는기차의 디지털 싱글 '다시 이별'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번 디지털 싱글 '다시 이별'은 프로듀서 안영민이 작곡, 인디밴드 로코베리의 로코가 노랫말을 쓴곡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애절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싱글은 가을로 가는 기차의 이별 5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곡으로 전작 '네가 있던 계절'에서 보여준 나이답지 않은 섬세한 표현력과 세련된 감수성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을로 가는 기차가 추구하는 음악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지현은 "20대를 넘어 모든 세대를 공감하고 아우를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감동을 넘어 위로까지 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저희의 가장 큰 매력이 아이돌 회사에서 나왔다는 희소성인 것 같다. 정통 발라드 그룹이 아닌 아이돌과 발라드 그룹 사이의 그룹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아영은 "믿고듣는 그룹이 되는게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가을로 가는 기차의 두 번째 싱글 '다시 이별'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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