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8:29
연예

'로마' 알폰소 쿠아론 감독, 감독상 수상 [91st 아카데미]

기사입력 2019.02.25 13:07 / 기사수정 2019.02.25 13: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로마'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25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감독상 후보로 '블랙클랜스맨'의 스파이크 리, '콜드 워'의 파벨 포리코브스키, '더 페이버릿'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바이스'의 아담 맥케이, '로마'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촬영상, 외국어영화상에 이어 감독상의 주인공이 된 '로마'를 연출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정말 감사하다. (시상식 무대는) 올라올 때마다 좋다"고 웃으며 인사했다.

이어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에게 감사하다" 등 주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멕시코,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AFP BB/NEWS1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