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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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한예슬 "클럽 자주 가는 남자 좋아…춤도 운동"

기사입력 2019.02.24 21:4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클럽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예슬이 클럽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클럽 가보셨냐. 저는 프로그램 때문에 가 봤다"라며 물었고, 서장훈은 "예전에 갔던 건 나이트클럽이고. 요즘 클럽은 안 가봤다"라며 거들었다. 

이어 신동엽은 "클럽 자주 가는 남자와 장난감 좋아하는 남자 중에서 뭐가 좋냐"라며 물었고, 한예슬은 "그냥 장난감을 모으는 사람들로 생각했는데 (임원희의 관찰 영상) 화면을 보니까 감성 있게 컬렉터 형식으로 모아서 좋게 봤다. 그래도 저는 클럽 가는 남자를 선택하겠다. 저도 흥이 많다"라며 털어놨다.

이에 박수홍 어머니는 "저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그런 데 가는 걸 좋아하니까 너무 좋다"라며 안도했고, 한예슬은 "음악도 좋고 춤도 하나의 운동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서장훈은 "남자들의 취미 중에 '도저히 같이 못하겠다' 싶은 게 있냐"라며 궁금해했고, 한예슬은  "대부분 취미는 다 이해하는 편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 중에서 레벨업을 서서히 해서 아이템도 사고 게임을 즐기는 건 좋은데 레벨업 하는 기간을 못 견디고 돈으로 레벨업하고 많은 돈을 소모할 때 안타깝다"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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