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시즌2로 돌아온다.
22일 tvN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시즌2 방송을 확정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그대로 출연하며 4월 첫 촬영할 예정이다. 편성 등 세부 사항은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소박한 담소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는 길거리 토크&퀴즈쇼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방송해 11월 종영했다. 유재석이 tvN에 처음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고 조세호 역시 유재석과 케미를 발산했다. 당시 유재석은 "추워져서 길거리 토크쇼가 무리다. 날이 따뜻해질 때 돌아오고 싶다"며 다음 시즌을 기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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