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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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6강 챔피언십, 첫 서전이 열린다

기사입력 2009.11.17 17:22 / 기사수정 2009.11.17 17:22

이우람 기자

- K-리그 챔피언십 2009 6강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개최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18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대회의실(5층)에서 'K-리그 챔피언십 2009 6강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K-리그 챔피언십 6강 PO에 진출한 FC서울(3위), 성남일화(4위), 인천유나이티드(5위), 전남드래곤즈(6위)의 세뇰 귀네슈, 신태용, 페트코비치, 박항서 감독이 참석해 경기 출사표를 밝히고 포토타임을 갖는다.

정규리그 3위와 6위간의 맞대결인 FC서울-전남드래곤즈 경기는 11월 21일 오후 5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방송은 SBS Sports와 MBC ESPN에서 생중계된다.

11월 22일 오후 2시 30분에는 성남일화-인천유나이티드 경기가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경기는 KBS1에서 생중계된다.

6강 PO는 단판경기로 90분 경기에서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전(전․후반 각15분)에 들어가고,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승부차기(FIFA 경기규칙적용)로 준PO 진출팀을 결정한다.

6강 PO 승자끼리 맞붙는 준플레이오프는 11월 25일 정규리그 성적 상위팀 홈에서 열린다. 준PO 승자는 정규리그 2위팀과 ’K-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11월 29일)‘를 벌인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1위팀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K-리그 챔피언십 챔피언결정전(12월 2일, 12월 6일)‘을 갖는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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