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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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라고' 김수용, 파괴왕 등극…양세형 도발에 결국 폭발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22 14:49 / 기사수정 2019.02.22 14:52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해볼라고' 김수용이 파괴왕에 등극한다.

22일 방송되는 JTBC '해볼라고'에서는 편의점 MD로 변신한 김수용과 양세형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도시락에 들어가는 밥 짓기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그런데 김수용의 MD 업무는 처음부터 험난했다. 밥솥의 전원을 켜기 위해 콘센트를 연결하려다가 그만 콘센트 덮개를 부숴버린 것. 파괴왕으로 등극한 김수용은 이후에도 쌀의 수분도를 측정하는 수분 측정기를 고장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양세형은 하는 일마다 척척 해내는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보여 팀원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도시락에 들어갈 쌀을 고르기 위한 블라인드 밥맛 테스트에서도 양세형은 자칭 '미각의 신'다운 모습으로 품질 좋은 쌀을 골라내는 능력을 발휘, 김수용을 또 한 번 의기소침하게 만들었다. 우등생과 열등생의 확연한 차이에 팀원들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양세형은 김수용이 실수할 때마다 "나는 너무 잘 맞는 것 같다"고 도발했다. 참다못한 김수용은 결국 "네가 왜 별명이 그런 줄 알겠다"며 화를 참지 못하고 양세형에게 꿀밤을 놓을 뻔 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해볼라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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