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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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고아성 "'항거:유관순 이야기', 다시 없을 크고 소중한 기회"

기사입력 2019.02.22 11:27 / 기사수정 2019.02.22 11:3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고아성이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제작발표회에서 눈물을 쏟은 사연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고아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선영은 고아성에게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엉엉 울었다고 들었다. 한편으로 걱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에 고아성은 "일단 저에게는 다시 없을 크고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게 공개되는 자리이다 보니 그동안 준비했던 시간, 촬영했던 시간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또 "같이 촬영한 배우들과 뜨겁고 뭉클했던 순간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 모든게 한꺼번에 다가오는 것 같아 눈물이 났다"고 덧붙였다.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오는 27일 개봉하며,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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