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방송인 남창희가 유재석, 방탄소년단 지민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남창희는 "유재석 씨는 절 놓지 않는다"며 "모두 1월 1일에 새해 인사를 드렸냐"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이 함께 축하 파티도 했다고 하자, 남창희는 "저는 안 했다. 전화가 오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월 2일에 본인이 하시더라. 전화해서 '네가 인사를 안 해서 내가 인사를 하는데 너무 불쾌하다. 한 달간 전화하지 말라'더라. 다행스럽게도 한 달 안에 만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남창희는 아이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돌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면서 "방탄소년단 무대를 보게 됐다. 지민이 너무 섹시하고 멋있더라. 팬이 됐다"고 말했다.
남창희는 이어 "한 번쯤 배워야겠다고 생각해서 (춤을) 배우고 있는 중"이라며 직접 댄스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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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