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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봄' 김소현, 유관순 된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2.21 10:2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100년의 봄’에서 유관순 열사로 분한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100년의 봄’에 출연한다. 뮤지컬 ‘엘리자벳’, ‘명성황후’, ‘팬텀’ 등 대형 작품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김소현은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각종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쳐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소현은 뮤지컬 ‘명성황후’ 20주년 기념 공연에서 품격과 위엄을 갖춘 ‘명성황후’를 완벽 소화해 ‘제 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으며 2018년 또 한번 뮤지컬 ‘명성황후’ 무대에 올라 한 인간으로서의 명성황후를 오롯이 담아내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 바 있다.

대한민국의 역사적 인물 명성황후로 완벽 변신했던 김소현은 KBS 2TV ‘100년의 봄’ 무대에서는 100년 전 3월 1일 목놓아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유관순으로 분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과 뜨거운 순간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리며 ‘걸작’이란 호평을 이끈 창작뮤지컬 ‘영웅’ 팀과, 뮤지컬 ‘명성황후’의 주인공으로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린 배우 김소현이 함께 KBS 2TV ‘100년의 봄’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그날을 기약하며’ 무대에 오르는 김소현은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그 날의 깊은 의미와 감동을 전할 것이다.

2019년 2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이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천안시 소재)에서 개최된다. ‘100년의 봄’은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2019년을 기리며 전국민이 함께 하는 특별한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오후 6시 30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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