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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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딕슨의 보드 장악력이 돋보였던 전반전

기사입력 2009.11.15 20:39 / 기사수정 2009.11.15 20:39

김세훈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삼산, 김세훈 기자] 좀처럼 점수가 나지 않았지만, 딕슨의 보드 장악력이 돋보였던 전반전이었다.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 KCC 프로농구 2라운드 인천 전자랜드와 안양 KT&G의 전반전은 딕슨이 전자랜드의 골밑을 헤집으며 더 불리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전자랜드와 2:3 트레이드를 통해 김성철과 다니엘스가 KT&G로 넘어왔으나 2경기를 더 하고 왔기에 18일 창원 LG전에나 출전이 가능했기에 딕슨의 체력적인 부담이 상당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본인의 육중한 몸을 이용해 상대팀 용병 센터 맥카스킬을 파울트러블에 걸리게 하면서 골밑을 장악해 나갔다.

전반전 경기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 쉴새없이 골밑을 파고들며 전자랜드의 골밑을 괴롭힌 딕슨


▲ 당한만큼 되돌려주려 노력한 맥카스킬




▲ 딕슨과 함께 경기를 이끌어간 '미스터 트리플더블' 은희석


▲ 뜨아, 왜 이렇게 큰 애가 3점슛을 던지는거야!


▲ 서장훈의 느린 발놀림 덕에 김종학은 마음놓고 돌파로 득점했다.


▲ 전반전까지는 슛감각이 괜찮은 것으로 보였던 박성진


▲ 팀내 최장신임에도 프리드로우 할때 리바운드에 참여하지 않아 '병장농구' 한다고 비난을 받는 서장훈



▲ 150kg의 무거운 몸으로도 은희석의 패스를 받아 손수 속공을 마무리 짓는 딕슨과는 서장훈이 비교가 됐다









▲ 스틸한 후에 빠른 속공 패스로 쉬운 득점을 하게 도와준 은희석



▲ KT&G가 속공이면 우리는 지공!



▲ 맥카스킬이 파울트러블에 걸려 벨이 대신 들어오니 딕슨을 막아보려 노력하는 서장훈



▲ '돌파' 정영삼 선생을 앞에두고 줄기차게 돌파를 하신 2년차 가드 박상률 선생



▲ '아내의 유혹' 은재역을 맡았던 장서희처럼 KT&G를 향해 날선 복수를 하는 벨



김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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