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육중완이 육중완밴드로의 새 출발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육중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입니다! 육중완 밴드 첫 시작. 어울리지 않게 설레입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육중완은 육중완밴드 멤버 강준우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뒤에 담긴 현수막에는 "2019년 2월 21일 육중완 미니앨범 육춘기"라는 글과 두 사람의 캐리커쳐가 담겨있다.
밴드 장미여관으로 데뷔한 육중완은 지난해 장미여관 활동을 끝내고 강준우와 함께 육중완밴드로 새 출발을 알렷다. 지난 11일 선공개 싱글 '그때는 그냥 추억'을 발표한 육중완 밴드는 21일 첫 미니앨범 '육춘기'를 발매한다.
한편, 육중완밴드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을 비롯해 제46회 라이브클럽데이 4주년 공연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육중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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