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3 22:27 / 기사수정 2009.11.13 22:27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네오위즈(대표 나성균)가 자회사와 함께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네오위즈는 창의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실시 중인 '만원의 마법 시즌 2(10000won.neowiz.com)'에 자회사의 서비스가 대거 동참했다.
'만원의 마법'은 적은 금액으로 비칠 수 있는 '만원'으로 세상을 보다 밝고 긍정적으로 바꿔보는 프로그램.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네오위즈인터넷(대표 허진호, 이기원)의 세이클럽과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가 서비스하는 게임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세이클럽은 만원의 마법 프로필을 마련하고 홍보 동영상을 퍼가거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등록하는 고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세이라디오로 음악방송을 청취하면 기부금이 적립돼 청각장애인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기부금은 500만 원을 목표로, 현재까지 170만 원 이상이 모금됐다.
피망(www.pmang.com)의 다양한 게임도 함께한다. EA SPORTS™ FIFA ONLINE 2와 슬러거, 스페셜포스와 아바(A.V.A), 텐비(Tenvi), 데뷰(Debut), 레이시티, 알투비트, S4리그가 '만원의 마법'에 참여의사를 밝혔다. 각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은 서비스 자유게시판에 [만원의 마법]이란 제목으로 자신의 선행 아이디어를 올리면 된다. 독창적이고 좋은 아이디어를 등록한 고객에게 심사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회사 서비스의 적극적인 동참 등 '만원의 마법'은 현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기 모집 때는 총 4,000여 명이 참석한 데 이어 이번 2기 모집 때는 14,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석해 좋은 아이디어를 등록 중이다.
이밖에 '슬러거'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사회인 야구대회', 전사 자원봉사 프로그램 '오색오감(五色五感)'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사랑 나눔 사회인 야구대회'는 네오위즈게임즈와 서울 사랑의 열매가 주최하는 저소득층 아동 돕기 자선 대회다. 그동안 '슬러거'가 유저에게 받았던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사회인 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야구단 참가비 전액은 저소득층 아동을 돕는데 사용된다.
'오색오감(五色五感)'은 네오위즈 임직원이 누구나 1년에 한 번 이상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원봉사 프로그램. 5개의 색깔 있는 봉사에 5개의 감동을 담는다는 의미로, 연 2회 네오위즈 계열사가 릴레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네오위즈 나성균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네오위즈가 고객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더욱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전 직원의 자원봉사 의식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