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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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09] 던파 이제명 3위, 정종민 결승 진출

기사입력 2009.11.13 19:50 / 기사수정 2009.11.13 19:50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중국 청두, 정윤진 기자] WCG 2009 그랜드파이널 프로모션 종목인 던전앤파이터에서 한국 선수들이 메달 2개를 확보했다.

13일 진행된 던전앤파이터 싱글 엘리미네이션에서 한국 대표 1위로 선발된 이제명이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안겼고, 한국 대표 3위 정종민이 결승에 진출하며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프로모션 종목 중 유일하게 메달을 수여하는 던전앤파이터 종목에서 이제명은 4강에서 일본의 Clay에 패배했지만, 3,4위전에서 일본의 또 다른 선수인 Yasai에 승리를 따내며 3위를 확정지었다.

정종민은 조별 풀리그를 5위로 통과해 8강에서 중국 선수에 승리를 따냈고, 4강에서 일본의 Yasai에 2대 1 스코어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정종민의 결승 상대는 이제명을 꺾고 올라온 일본의 Clay로 결정됐으며, 결승전은 14일 오후 12시 30분에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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