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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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우' 김용건X박정수, 이미숙 속이기 위해 2인조 사기단 결성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19 11:53 / 기사수정 2019.02.19 11:55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오배우' 배우 김용건과 박정수가 2인조 사기단을 결성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 2회에서는 김용건과 박정수가 티격태격 절친 케미를 자랑한다.

선공개된 '오배우' 영상 속에는 뜻밖의 인물들의 은밀한 회동이 포착됐다. 바로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세 사람이 모여 천연덕스럽게 나머지 두 출연진의 하차를 논의함은 물론 각종 과거 썰을 풀어내며 수다 본능을 폭발시킨 것이다.

김용건은 "두 사람은 1회만 하고 빠졌대"라고 밑밥을 깔며 농담에 시동을 걸었다. 박정수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이를 간파했다. 하지만 김용건은 한술 더 뜨는 장난기로 결국 박정수의 두 손, 두 발을 들게 만들었다. 또 그는 "신용을 안 해줘서 은행에서 대출이 안 됐어. 실없는 소리 하고 다녀서"라고 자기 자신마저 희생양으로 삼았다.

또한 허당미를 자랑하는 이미숙을 속이기 위해 박정수까지 합류해 김용건과 2인조 사기단을 이뤘다.

관계자는 "김용건 선생님과 박정수 선생님 모두 연기력만큼이나 예능감 역시 최고다. 김용건 선생님의 끊임없는 농담과 박정수 선생님의 거침없는 입담이 만나 죽이 척척 맞는 재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두 분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도 배우다-오.배.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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