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3 08:57 / 기사수정 2009.11.13 08:57
유병수는 홍익대 2학년을 마치고 지난해 '2009 K-리그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 올 시즌 총 33경기에 나서 14골 4도움(컵대회 포함)을 기록하며 팀의 챔피언십 진출을 이끈 주역으로 무서운 신인 돌풍을 일으킨 선수다.
그는 오는 22일 성남과의 챔피언십 경기를 앞두고 지난 9일부터 정신력과 조직력을 다지며 필승을 각오하며 강원도 속초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팀이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 중요한 시점에 이런 루머가 퍼져서 당황스럽다. 내 목표는 오직 인천의 챔피언십 우승이며 득점과 팀의 우승을 위해 지금 속초에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훈련 중이다"며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그가 챔피언십에서의 맹활약으로 팀의 '우승'과 '신인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챔피언십에서 그의 모습이 기대된다.
글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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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병수(C) 남궁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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