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동시간대 1위를 사수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20.4%(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20.6%)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미운 우리 새끼'는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변함없는 일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일우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그는 "아직 미혼인 누나가 김건모를 좋아한다"라고 말해 모벤져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 절친 이민호와의 에피소드도 공개하며 솔직 매력을 뽐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5.9%, MBC '내사랑 치유기'는 16.0%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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