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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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광희 합류 "제대 후 첫 고정…다들 한 번 쓰고 말더라"

기사입력 2019.02.17 22:5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광희가 '요즘애들' 고정으로 합류했다.

17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는 광희가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광희의 등장을 본 김하온은 "조옴비씨가 저랑 내기에서 지고 재석이형옆에서 영원히 떨어지기로 하지 않았냐. 그런데 구질구질하게 들어왔냐"고 광희를 견제했다.

이에 광희도 "나는 CP님이 전화해서 온거다. CP전화 받아봤냐"고 맞섰다. 유재석이 "CP가 무슨 단어의 약자냐"고 묻자 광희는 "크리스찬 펄슨(Christian Person)'이다. 아멘"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대 후 각종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던 광희는 '요즘애들'에 첫 고정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광희는 "다들 한번 써먹고 말더라. 물만 다 빼먹고"라고 강한 반발심을 나타냈다. 이어 "한 바퀴 돌았는데 태호 PD님도 별말 없었다. 내 살길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태호PD가 '다음에 보면 제얘기 좀 그만하라고 전해주세요'라고 하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고, 이에 광희는 "저도 제 갈길 찾아가겠다"고 응수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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