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짠내투어' 박나래 어머니가 여권을 찾지 못해 문세윤이 당황했다.
16일 방송한 tvN '짠내투어'에는 박나래 투어에 이어 문세윤 투어가 시작됐다.
이날 '짠내투어'에서는 상하이 인근의 관광도시 쑤저우를 가기로 했다. 2500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자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는 곳. 문세윤은 "중국인들이 즐기는 아침을 대접하겠다"며 "고속열차를 타는 순간 시속 350km에 30분 내외로 도착한다"라고 밝혔다.
문제는 역에 도착해서였다. 박나래 어머니의 여권이 보이지 않는 것.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허경환은 "천천히 한번 보라"고 했고, 모두 침착하라고 이야기했다.
박나래는 "호텔 로비에 두고 오셨나"라고 걱정했다. 여권이 없으면 귀국길도 문제기에 다같이 여권을 찾느라 정신이 없었다. 다행히 가방 깊숙한 곳에서 여권을 찾아냈다. 그 사이 문세윤은 땀에 흠뻑 젖어 있었다. 허경환은 "간담이 서늘했다"고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