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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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박나래, 인자한 미소 "완전 관세음보살상 같아"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14 09:51 / 기사수정 2019.02.14 09:52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의 인자한 미소가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박나래의 요절복통 템플스테이 적응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쉴 틈 없이 바쁘게 살아왔던 박나래는 속세의 삶을 잠깐 떠나 템플스테이를 하며 힐링타임은 물론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절 곳곳에서 마주치는 외국인 때문에 혼돈에 빠지는가 하면 맛깔나는 사찰 음식에 숨겨뒀던 욕망이 다시 꿈틀대 버라이어티한 템플스테이를 선보였다.

그런 가운데 15일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참선에 돌입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진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모여앉아 하루를 되돌아보던 박나래는 "항상 얼굴에 인자한 미소를 지어야 한다"는 스님의 말에 관세음보살상에 버금가는 미소를 짓는다. 

게슴츠레한 눈빛에 한껏 올라간 입꼬리까지 어딘가 모르게 웃기면서도 묘하게 인자한 그녀의 표정은 함께 있던 체험자들을 빵 터트리는 것은 물론 스님의 박수까지 불러일으킨다. 특히 스님은 박나래의 표정에 대만족한 듯 "완전 관세음보살상 같다"며 극찬까지 남겼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식사로 잔뜩 부른 배와 뜨끈뜨끈한 방바닥, 고요한 참선 시간의 분위기에 나른함이 폭발한 박나래는 꿈나라와 참선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과연 박나래는 무사히 템플스테이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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