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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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 최진혁에 총 겨누는 신성록 막아섰다

기사입력 2019.02.13 22:1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최진혁에 총을 겨누는 신성록을 막아섰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충격을 받은 이혁(신성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왕식(최진혁)은 이혁, 태후(신은경) 앞에서 "그래. 네가 죽인 백도희 아들 나왕식이다 내가"라며 "살인자 새끼. 이혁"이라고 외치며 총을 겨누었다. 이혁이 "그동안 왜 날 안 죽였어"라고 하자 나왕식은 "그냥 죽일 순 없지"라며 죽은 어머니를 언급했다. 하지만 이혁은 "고작 그것 때문에 감히 황제를 죽여? 사람 하나 죽었다고?"라고 말할 뿐이었다.

이혁은 나왕식을 죽이라고 했지만, 나왕식을 비호하는 경호대들이 나왕식을 에워쌌다. 오써니(장나라) 또한 "총도 없는 사람한테 비겁하게 뭐하는 거야. 대체 이 사람을 몇 번이나 죽이려는 거야. 네가 이럴 자격이 있어?"라고 나왕식을 보호했다.

이혁은 "다 알고 있던 거였어? 저 자식이 나왕식인 거? 그러면서 둘이 날 속인 거였어?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어"라고 충격을 받았다. 이혁은 둘이 무슨 사이냐며 오써니에게 총을 겨누었고, 오써니는 "쏠 테면 쏴"라고 나왔다. 이에 이혁은 총을 거두며 나왕식을 직접 죽이겠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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