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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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이정재 "박목사가 보여주는 긴장감, 수위 조절 고민"

기사입력 2019.02.13 16:29 / 기사수정 2019.02.13 16:2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정재가 '사바하'에 출연하며 고민한 부분을 전했다.

1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재현 감독과 배우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진선규가 참석했다.

이날 이정재는 "영화 내에서 박목사와 그 주변 인물들과 함께 하는 모든 신들의 긴장감을 어느 수위, 어느 정도의 강도로 밀어서 관객 분들에게 정확히 잘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 고민에 대한 해답은 감독님, 배우분들과 충분한 대화로 현장에서 만들어나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2월 20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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