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근황을 전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세러데이의 두 번째 싱글앨범 'Follow SATUR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귀요미송'으로 관심을 끈 프로듀서 단디가 기획, 제작한 세러데이는 시온, 선하, 하늘, 초희, 아연, 유키에 새 멤버 주연이 합류해 7인조로 꾸려졌다.
세러데이의 이번 신곡 '와이파이(WiFi)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와이파이'는 세러데이만의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댄스곡으로 와이파이의 주파수 감도처럼 남녀 사이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감정선을 재해석했다. 안무는 모모랜드의 '뿜뿜' 안무를 맡았던 배완희 안무가가 참여, 중독성을 더했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이사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MC는 안소미가 맡아 관심을 끌었다. 안소미는 "아이를 출산하고 140일 됐다. 4개월 가량 됐다"며 "집에서 아이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해야해서 '개그콘서트'에 출연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프로듀서 단디와 원래 알고 친하던 사이다. 부탁을 받아 오랜만에 일을 하러 나오게 됐다"며 "앞으로 트로트와 개그를 열심히 하려고 한다.
한편 세러데이의 '와이파이'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