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이 웃음과 감동을 예고했다.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 측은 11일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봄의 집' 전통여관의 작은 사장님으로 변신한 초등학생 옷코와 '봄의 집'에 사는 유령 친구들의 발랄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메인 포스터는 얼떨결에 여관의 작은 사장님이 된 옷코의 결의에 찬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유령이 살고 있는 '봄의 집'과 우리보, 미요, 종돌이 세 유령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한다. 여기에 "우리의 손님이 돼 줄래요?"라는 카피를 통해 앞으로 이들이 맞이하게 될 예상치 못한 손님과 그들이 함께 만들어갈 사건들을 예고한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유령도 사람도 숙박 가능! 어떤 상처도 치유 가능!"이라는 메시지로 옷코가 선사할 웃음과 감동을 알린다. '봄의 집'에 도착한 순간 눈 앞에 나타난 유령 우리보, '봄의 집'과 옷코에게 흥미를 보이는 금발의 유령 미요, 그리고 '먹깨비' 종돌이, 여기에 "넌 여관주인이 아니라 바보주인 아냐?"라고 공격하는 라이벌 마츠키의 등장은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활약은 기대를 높인다.
예고편은 옷코와 유령들이 겪게 될 사건들과 "혼자 두고 가지마"라고 외치며 눈물을 흘리는 옷코의 모습으로 눈물샘까지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오는 2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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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