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06 13:05 / 기사수정 2009.11.06 13:05
이번 김동주의 TV 출연은 희귀병의 일종인 다발성 골연골종증에 걸려 투병중인 황수빈 어린이(9)의 사연을 듣고 적극 참여하게 된 것.
김동주는 이날 사랑의 리퀘스트에 두산베어스 명예선발투수이자 연기자인 홍수아씨와 동반 출연, 황수빈 어린이에게 사회 각계각층에서 따듯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줄 것을 요청하게 된다.
이번, '사랑의 리퀘스트' 출연 결정과 관련해 김동주는 "시즌 중, 입었던 잔부상을 치료하며 체력훈련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황수빈군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기꺼이 출연을 결정했다. 이번 출연으로 황수빈군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된다면 더 이상 기쁠 수가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동주는 지난 5일(목) 삼성 서울 병원에 입원 중인 황수빈 어린이를 병문안, 사인볼과 모자 및 레고 블록 등 격려의 선물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하며 격려하는 장면을 사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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