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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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테이, 깊은 울림으로 이장희 편 1부 우승 [종합]

기사입력 2019.02.09 19:5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테이가 이장희 편 1부 우승을 차지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민우혁, 육중완 밴드, 아스트로 등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육중완 밴드는 이장희가 작사‧작곡한 사랑과 평화의 '얘기할 수 없어요'로 무대를 꾸몄다. 육중완 밴드는 신나는 무대로 관객과 함께 호흡했다.

이어 민우혁과 손준호는 라이벌에서 파트너로 손을 잡고, 이장희의 '슬픔이여 안녕'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깊은 감정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그 결과 두 사람은 393표로 1승을 차지했다.

아스트로는 이장희가 작사‧작곡한 사랑과 평화의 '장미'를 선곡,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아스트로의 완벽한 무대에 선배들의 칭찬이 쏟아지기도.

하은은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로 진심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하은은 397점으로 역전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테이는 이장희가 작사‧작곡한 김태화의 '안녕'으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경호는 "편곡 형식이 너무 참신했고, 역시 본업은 가수란 걸 느꼈다. 완숙하게 자기 무대를 잡고 가는 모습을 보니 우승할 것 같다"라고 점쳤다. 민우혁은 "워낙 테이 씨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좀 더 성장한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김경호의 말처럼 테이가 41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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