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필모와 그의 연인 서수연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9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장소, 시간 등도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TV조선 '연애의 맛'으로 처음 만났다. 프로그램을 떠나 서로에 대한 진정성 어린 마음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 빠르게 사이가 진전돼 부부의 연까지 맺게된 것.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공연 무대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부터 웨딩촬영 등 결혼 준비 과정까지 모두 '연애의 맛'을 통해 공개됐다.
이렇게 두 사람은 '연애의 맛' 공식 1호 부부로 거듭나게 됐다. 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실제로 결혼까지 이른 것 역시 최초다.
최근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는 서수연을 향해 사랑 가득한 눈빛과 함께 "뭘 해도 예쁘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서수연 역시 이필모에게 함박웃음을 짓고 셀카를 찍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애의 맛'을 넘어 결혼 후에는 '아내의 맛' 출연까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수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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