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모델 송경아가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와 닮은꼴임을 인정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모델 송경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은 송경아가 등장하자 "송경아 별명이 짐 캐리다. 기분이 어떻냐"고 물었다. 송경아는 "다 부숴버려"라고 맞받아치다 "고등학교 때부터 별명이 짐 캐리였다. 예전부터 들어서 익숙하다. 제가 생각해도 닮았다. 짐 캐리가 입도 크고 표정도 풍부하지 않냐. 저도 표정이 풍부하다. 그래서 닮아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송경아는 또 다른 닮은꼴로 애니메이션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 속 악역 크루엘라를 꼽으며 "제가 광대도 좀 있는 편이라 크루엘라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덧붙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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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