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함소원, 진화 부부가 벌써부터 둘째 계획을 전했다. 남다른 딸 사랑이 엿보였다.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와 첫 딸 혜정, 중국 부모님이 총출동한 '3대 가족사진 촬영기'가 그려졌다. 이어 조쉬, 국가비 부부의 신혼도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은 "이제 나에게 '혜정이 엄마'라고 한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남편 진화는 오후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의 육아를 담당하며 힘든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행복하다"며 뿌듯해 했고, "아내 함소원이 딸보다 더 예쁘다. 아기는 귀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출산 5주차임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함소원은 자신의 몸매를 과시하며 "몸이 가볍다"고 뽐냈다.
이어 함소원, 진화 부부의 가족 사진 촬영기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때 시부가 남자 아이 옷을 골랐는데, "우리 손녀가 이 옷을 입으면 둘째는 아들일 것"이라며 둘째 욕심을 표했다.
실제로 함소원, 진화 부부는 약 6개월 뒤 둘째를 가질 계획을 갖고 있었다. 이에 박명수는 "진화가 정말 대단하다. 한 창 놀고 싶을 때인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진화는 "놀고 싶을 때도 있는데 자기 관리와 절제가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지금은 (육아 때문에) 시간이 없다"고 고백해 모두의 칭찬을 받았다.
순한 혜정양 덕분에 가족 사진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 출산과 동시에 전성기 시절 몸매를 되찾은 함소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하정도 이 자리에서 둘째 소식을 알려 환호를 받았다. 이휘재는 "'SKY 캐슬 촬영 때문에 바쁜데도"라며 놀렸다. 박명수도 "올해 대박이다. 'SKY캐슬'에 이어 둘째 소식까지 있다"며 축하했다. 그러자 이하정은 "둘째 계획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쉽지 않아 포기하려고 했었다. 그러던 중 둘째를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쉬, 국가비 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유튜브 방송 촬영을 마치고 힘든 상태에서도 서로 안마를 해주고 뜸을 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수시로 뽀뽀도 해 이를 보는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 가운데 조쉬는 "난 사랑한다'는 표혀늘 국가비에게 제일 먼저 했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난 감정 표현을 잘 한다. 사랑한다고 안아줄 때 가장 좋다"고 고백했다.
또 조쉬는 국가비에게 섹시한 속옷을 선물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시부모와의 여행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심지어 홍현희는 시부모 앞에서 춤을 추는가 하면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시부모는 당황해 하면서도 함께 즐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분위기에 물이 오르자 시부모도 함께 춤을 추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
다음 날 새해 소원을 비는 시간도 있었다. 시모는 "새해엔 아기를 낳아야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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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