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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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모비스, 전자랜드에 우세한 경기 펼칠 것"

기사입력 2009.11.03 13:53 / 기사수정 2009.11.03 13:53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9-2010 프로농구 울산모비스-인천전자랜드전에서 모비스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4일(수)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9-2010 프로농구 모비스-전자랜드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7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참가자의 절반인 50.74%가 홈팀 모비스가 전자랜드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전자랜드의 우세에 투표한 참가자는 15.75에 머물렀고, 나머지 33.49%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점쳤다.

전반전 역시 홈팀 모비스 리드 예상이 49.78%로 나타나 17.26%를 획득한 원정팀 전자랜드에 비해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40-35점대 모비스 리드(16.52%)가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80-70점대 모비스 승리가 22.21%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모비스가 올 시즌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는 전자랜드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며 '하위권으로 곤두박질친 전자랜드가 모비스를 상대로 선전한다면 의외의 고배당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7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4일(수)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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