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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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할리우드에서' 박정수X김보연X박준금, '엄마' 아닌 '女배우들' 도전기 [종합]

기사입력 2019.02.03 19:3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박정수, 김보연, 박준금이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3일 첫 방송된 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에서는 연기 경력 도합 120년을 자랑하는 배우 박정수, 김보연, 박준금의 할리우드 도전기가 펼쳐졌다.

박정수, 김보연,  박준금은 '엄마'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여배우 캐릭터에서 탈피, 할리우드 데뷔를 통한 연기 스펙트럼의 변화를 시도했다. 이들은 "이제는 엄마 역할을 그만하고 싶다. 할리우드에서는 새로운 무언가를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며 도전 이유를 밝혔다. 

첫 도전이니만큼 작은 배역이라도 만족한다는 박정수부터 이왕이면 주연으로 활약하고 싶다는 박준금까지, 제 2의 배우 인생을 꿈꾸는 배우 3인방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특히 세 사람은 할리우드 데뷔를 위한 첫 단추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지만 만만치 않은 벽에 부딪혔다. 미리 준비한 영어 테스트에 좌절한 3인방은 "과연 할리우드에서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겼다. 지금이라도 그만두면 안되냐"고 한숨을 내쉬기도.

또 유병재와 박성광, 붐은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매니저로 활약했다. 할리우드에 진출한 가수 헨리를 만나 각종 꿀팁을 전수받는 것은 물론, 배우들을 배려한 맞춤형 케어를 통해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정수의 매니저로 나선 유병재는 타고난 센스와 철저한 준비성으로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한 분위를 이끄는가 하면, 김보연의 매니저가 된 박성광은 김보연을 위해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해 훈훈함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박준금의 매니저를 맡은 붐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박준금을 사로잡아 앞으로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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