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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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박세리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 2일 개최

기사입력 2009.11.02 14:20 / 기사수정 2009.11.02 14:2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대한골프협회 산하연맹체인 '한국초등학교 골프연맹'에서는 11월 2일 ~ 3일(2일간) 유성컨트리클럽에서 제1회 박세리배 전국초등학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항룡부(5~6학년 남자), 불새부(5~6학년 여자), 기린부(1~4학년 남자), 청학부(1~4학년 여자)와 꿈나무부(5~6학년 남자,여자) 6개 분야로 나누어 1일 18홀씩 2일간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또한, 3일에는 박세리 프로가 직접 골프장에 나와 시상식에 참여하여 어린 선수들과 같이 사진촬영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 대회는 어린 골프 꿈나무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새로운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박세리배 전국초등학교 골프대회'는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 골프연맹과 대전광역시골프협회가 주관한다. 그리고 대한골프협회,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체육회, 세마스포츠가 후원한다.

2007년도에 세계골프명예의전당에 가입한 박세리는 1998, US 여자오픈에서 IMF 구제금융 시대 실의에 빠진 국민의 쳐진 어깨를 올려준 선수로 미국의 언론이 '한국의 가장 값진 수출품'으로 극찬했다.

한국초등학교 골프연맹은 초등학교의 골프보급과 아마추어 정신에 입각한 우수선수발굴육성을 위하여 2003년 이후 연 4~6개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를 개최하여 왔다.

[사진 = 박세리 (C) 엑스포츠뉴스 김세훈 기자]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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