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영국남자' 조쉬가 절친 정준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베트남 호치민 여행 셋째 날 설계자를 맡은 정준영의 '준영 투어'와, 어머니와 함께하는 중국 상하이 '효도관광'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정준영은 절친 조쉬가 좋아하는 반쎄오 맛집을 찾아가 큰 감동을 줬다. 조쉬를 비롯한 모든 멤버들이 단 돈 500원으로 행복을 누렸다.
이어 바다 뷰가 멋진 시푸드 레스토랑으로 이동했고, 놀랍게도 날씨는 맑아졌다. 박나래는 "정준영은 날씨를 조종하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게다가 싼 가격에 수준 높은 음식까지 먹을 수 있었다.
마지막 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멤버들은 솔직한 마음들을 털어놨다. 조쉬는 "오기 전에 걱정을 했다. 다들 프로들이니까 같이 하면 나만 재미없을까봐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조쉬는 다른 멤버들과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며 잘 스며들었다.
이에 대해 샘해밍턴도 "결국 문화와 언어만 다를 뿐이다. 우린 하나"나를 명언을 덧붙여 박수를 받았다.
won@xportsnews.com / 사진=tvN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