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이종석이 입대설에 휘말렸지만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이종석 소속사 A-MAN프로젝트 측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앞서 보도된 2월 28일 입대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상반기 입대를 예상하고 있지만 아직 최종적으로 영장을 받지는 않았다. 현재는 촬영에 매진하고 있고 일정이 나오는 대로 병역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이종석이 태권도 선수를 꿈꾸던 중학교 때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십자 인대가 파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종석은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남자 주인공 차은호 역을 맡아 이나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현재 3회차 방송을 앞둔 상황에서 이종석의 입대설이 보도되자 팬들은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종석 소속사는 재빠른 대처로 팬들의 불안감을 잠재웠다. 최초보도대로 이종석이 2월 28일 입대했다면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에 차질이 생겼겠지만 소속사측는 빠르게 대처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연휴 첫 날부터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했던 팬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이종석이 출연하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토·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