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공복자들' 김준현과 신봉선이 유민상에 대해 '아싸'라고 폭로했다.
1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는 '뚱앤뚱' 김준현, 유민상은 '인싸' 여행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인싸' 여행을 할 거다"라며 오픈카를 가져왔다. 유민상은 "너무 춥고 민망하다"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본 출연자들은 김준현에게 "왜 그렇게 '인싸'거리냐"고 물었다. 김준현은 "저번에 한 프로그램에서 다같이 SNS에 게시물을 올리는 게 있었다. 근데 유민상 씨의 SNS에만 댓글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개그콘서트'에서도 유민상 씨는 혼자 대기실을 쓴다. 사람들이 같이 안 쓰려고 한다"고 거들었다. 노홍철은 "사람들이 유민상 씨를 끊었나 보다"고 말했고, 신봉선은 "사실 그런 게 아니다"라며 "유민상 씨가 의상하고 있는 게 더 편하다고 의상방을 무단으로 점거했다"고 설명했다.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 권다현이 출연하는 '공복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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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