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공복자들' 신봉선이 다시 인턴 공복자로 돌아왔다.
1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는 24시간 공복에 도전하는 인턴 공복자로 신봉선이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을 본 노홍철은 "또 오실 줄 몰랐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다른 것보다 공복 후에 먹는 한 끼가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그 맛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왔다. 제대로 공복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살이 많이 찌기도 했다. 예전에 가장 말랐을 때보다 8kg이 쪘다"며 "이젠 치마를 입어도 팬티가 보이지 않는다"고 독특한 이야기를 전했다. 출연자들이 모두 의아해 하자 신봉선은 "살 때문에 허벅지가 붙었다. 그래서 팬티가 안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노홍철은 당황하며 "그런 말하지 마세요"라고 말했고, 신봉선은 "요즘 예능이 바뀌었다"며 뻔뻔한 태도를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 권다현이 출연하는 '공복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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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