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김승현 가족이 '불후의 명곡'에서 예능감을 뽐낸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19 설 기획-가족 특집'으로 현실 가족 케미를 자랑하는 김승현 가족이 출연한다.
김승현 가족은 '2018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승현의 아버지 김언중은 "'2018 KBS 연예대상' 당시 상을 받고도 서운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상을 받아 참 기뻤는데 생각과 달리 상금이 없더라. 주변 사람들이 다들 상 받았으니 한 턱 쏘라고 성화인데 조금 섭섭했다"며 뜻밖의 하소연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승현 가족은 노사연의 '만남'과 태진아의 '동반자'를 접목, 따뜻한 가족애와 흥이 넘치는 신나는 무대로 관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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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