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공복자들' 권다현이 남편 미쓰라에게 추가 공복을 요청한다.
1일 방송되는 MBC '공복자들'에서는 미쓰라와 권다현이 각각 새 게임기와 개구리 입양이 걸린 세 번째 공복 배틀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쓰라와 권다현은 세 번째 공복을 시작하면서 공복 공약으로 '서로의 소원을 들어주기'를 걸었다. 이들의 공복 공약은 다름 아닌 새 게임기와 개구리 입양. 두 사람은 본격적인 공복 내기에 앞서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까지 소환, 공약 설정에 공을 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권다현은 "(미쓰라가) 결혼 후 '살 느낌'이 바뀌었다"고 깜짝 고백하면서 "몇 시간만 더 하면 안 돼?"라며 미쓰라에게 추가 공복을 제안하는 꼼수를 부렸다. 이에 미쓰라는 객기 넘치는 대답을 했고 이를 본 공복자들이 대 폭소를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미쓰라는 새신랑의 패기로 권다현의 추가 공복 요청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져, 공복 배틀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관심을 모은다.
'공복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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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