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류승룡 "김은희 작가 러브콜, 배우에겐 영광…기대 컸다"(인터뷰)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류승룡이 김은희 작가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31일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킹덤' 인터뷰가 진행됐다.

류승룡은 '킹덤'에서 권력을 위해 악행을 멈추지 않는 조학주로 분했다. 그는 "사실 예전에도 김은희 작가님과 작업을 할 뻔 했는데 스케줄이 안맞아서 못했다. 이번에 다시 뵙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배우로서 김은희 작가님의 러브콜은 영광이다. 그만큼 기대도 컸다"라며 "대본을 봤을땐 어려웠다. 복선을 깔고 회수하고 이런게 많아서 5부까지 읽다 다시 1부를 읽기도 하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또 "공개된 후에는 큰 화면으로도 보고 핸드폰으로도 보면서 3번정도 본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