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나 봄' 최병모, 엄지원 바디체인지에 불륜 의심 커졌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봄이 오나 봄' 최병모가 엄지원을 의심했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6회에서는 이봄(엄지원 분)이 김보미(이유리)와 몸이 뒤바뀐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철(최병모)은 "아무래도 이상해. 갑자기 외박을 하지 않나. 종일 전화를 하지 않나. 다른 사람 같다"라며 이봄을 의심했다.

같은 시각 이봄은 김보미와 몸이 바뀐 상황이었고, "사랑하니까 이해해줄 거야. 그이는 날 사랑하니까"라며 눈물 흘렸다.

특히 박윤철은 이봄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형석(이종혁)이 전화를 대신 받았다. 결국 박윤철은 "남자가 받았어. 이 사람 진짜 바람?"이라며 오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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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