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워터걸스' 멤버들이 '아마(海男: 바다에 잠수하여 패류와 해초 채집 및 고기잡이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와 승부를 벌인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 '무작정 풍덩하라 워터걸스'(이하 '워터걸스')에서는 제주 명예 해녀가 된 워터걸스 멤버들이 오키나와로 건너가 일본 '아마'와 대결을 펼친다.
워터걸스 공식 '해남(海男)' 줄리엔강으로부터 특별 물질 훈련을 받고 제주도 새내기 해녀팀과의 소라 채취 대결에서 승리한 워터걸스. 자신감 충만한 채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베테랑 물질 실력자 강남을 만나게 된다.
워터걸스 멤버들은 새로운 워터보이 강남과 함께 아름다운 산호초와 알록달록 다양한 물고기가 있는 따뜻한 오키나와 바다 속을 만끽한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팀 공식 에이스 최여진만이 제대로 입수하지 못하는 위기를 맞는다.
환상의 오키나와 바다 속에서 오키나와 바다인류 아마(海男)와의 자존심을 건 승부를 앞둔 여진과 강남.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 줄 것인지 한 치 양보도 없는 승부 결과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워터걸스'는 30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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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