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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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류진 "이미지와 달리 레고 조립 즐겨"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1.30 10:50 / 기사수정 2019.01.30 10:52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류진이 반전 가득한 일상을 공개한다.

지난 29일 진행된 MBN '모던 패밀리' 녹화에서 류진은 시트콤 뺨치는 반전 일상을 밝힌다.

류진의 아내 이혜선 씨는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올해 결혼 12년차인 손발 빠른 슈퍼맘이다. 본격 예능은 이번이 처음. 찬형, 찬호 형제도 과거 MBC '아빠! 어디가?'보다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제작진은 "류진이 '엄근진' 이미지지만, 실제로는 아들들과 레고 조립을 즐기며 아내 눈치를 보는 반전 남편이었고, 아내 이혜선 씨는 잠시도 쉴틈 없이 가족을 뒷바라지하는 열혈 슈퍼맘의 모습으로 짠내나는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라며 "네가족의 일상이 시트콤처럼 코믹하면서도 끝내는 짠하게 와닿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던 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각자 다른 가정을 꾸려나가는 연예인들의 일상적인 삶을 엿보며, 정답이 없는 '요즘 시대'의 패밀리 라이프를 기분 좋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2월 중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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