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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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총잡이들의 축제, 대구에서 열린다

기사입력 2009.10.28 18:10 / 기사수정 2009.10.28 18:10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전국의 총잡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파티가 대구에서 열린다.

스페셜포스를 비롯한 FPS 유저들을 위한 게임 축제인 ‘스페셜포스 랜파티 2009’(드래곤플라이 주최, 온게임넷 주관)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대구 EXCO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스페셜포스 랜파티’는 경상도에 집중 분포된 스페셜포스 유저들을 배려해 지난 1,2회 개최지인 부산에 이어 올해 대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랜 파티는 ‘건전한 카지노 축제’의 컨셉을 가지고 현장의 모든 유저들이 코인을 통해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구조로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이자 총 상금 1,000만 원이 걸린 ‘SF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5인 1조로 팀을 구성해 5승만 달성하게 되면 본선에 진출하는 미니 대회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랜 파티의 하이라이트로 스페셜포스 프로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랜 파티 첫째 날인 31일(토)에는 하이트, STX, KT, 이스트로 선수들이 랜파티 현장을 찾아 프로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 원정 경기는 SF프로리그 토요일 경기 주관방송사인 온게임넷을 통해 오후 5시부터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스페셜걸스'와 프로팀의 이벤트 대전이 온스테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포토존과 스포몰 운영 등 스페셜포스 유저 뿐 아니라 FPS를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e스포츠와 인연이 깊은 인기가수 아이유와 ‘스페셜걸스’ 멤버들의 축하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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