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사다리' 백현, 거리에서 길 잃어…볼거리 가득한 여행 예고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가오슝&컨딩편'의 첫 번째 미션이 공개된다.

28일부터 공개되는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가오슝&컨딩편'에서는 벽화마을을 시작으로 보얼예술특구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먼저 세계 예술인들의 그림들로 가득한 벽화마을에서 엑소의 첫 번째 미션이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미션이 시작됨과 동시에 마을 곳곳으로 전력 질주하며 각자의 방법으로 미션을 진행했다.

백현은 지난 시즌의 설욕을 만회하려는 의지로 멤버들을 앞장섰지만, 이내 곧 거리 한복판에서 길을 잃고 말았다. 멘붕에 빠진 백현이 어떤 식으로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인다.

백현 외에도 찬열은 미션 내내 지치지 않는 승부욕을 보여주는가 하면, 디오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스피드로 카메라 밖으로 사라지는 사태까지 만들어 내 과연 멤버들의 잠재된 질주 본능과 승부욕을 깨운 미션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다른 멤버들보다 뒤늦게 출발하는 세훈의 셀프카메라가 첫 공개된다. 이날 세훈은 복불복 사다리의 선택에 따라 단독 분량이 확보되는 만큼 연신 신중을 가했다. 또한 세훈은 멤버들과의 전화 연결 도중 벌칙과 관련해 파격 제안을 내세워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과연 모든 형들을 꼼짝 못하게 한 막내 세훈의 파격 제안은 무엇일 지 관심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엑소는 가오슝의 예술혼이 살아 숨쉬는 보얼예술특구에 방문했다. 이날 엑소는 이곳의 필수 코스인 미니 기차에 올라타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학창시절 기분을 만끽했다. 청춘미로 가득했던 엑소의 힐링 현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시즌2 – 가오슝&컨딩 편'은 28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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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