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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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 CNN과 인터뷰 '진정한 월드스타'

기사입력 2009.10.28 17:57 / 기사수정 2009.10.28 17:57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CNN의 인터뷰 프로그램 '토크 아시아(TALK ASIA)'를 통해 가수와 배우로 활동중인 월드 스타 비를 만날 수 있다.

배우로 할리우드 진출 이후 첫 주연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지금, 그를 만나 그의 유년시절 그리고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부터 방송 진출 이후 세계적인 스타로 성공한 비결 등의 이야기를 나눈다.

비는 올해 한국에서 여는 첫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티켓이 단 몇 초 만에 매진되었는데 그는 새롭고 혁신적인 무대에서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200명의 스태프와 함께 콘서트를 준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가 콘서트에 대해 갖는 여러 가지 생각과 아시아 미국 등 여러 곳에서 성공적 콘서트를 치르기 위해 쏟았던 노력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비는 다른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10살 때까지는 풍요로운 환경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그 이후 20살이 될 때까지 가난과 배고픔이 무엇인지를 경험하게 됐으며 특히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을 때는 아주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의 어머니께서는 그가 18세 되던 해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그가 공부를 하기 원했지만 그는 마이클 잭슨을 우상으로 삼고 항상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어머니가 원하던 것을 해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늘 마음속에 남아 있다고 한다.

어렸을 때 그는 쑥스러움을 많이 타고 내성적인 아이였던 그는 춤을 추면서 인생의 변화를 맞게 된다. 그 후 12번의 오디션을 보았는데 그는 외모 때문에 번번히 탈락했다.

그런 그는 은인과도 같은 JYP 박진영을 만나고 많은 변화를 겪었다.

2007년,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뽑혔는데 그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묻자 그는 믿을 수 없는 일이었고 매우 놀랐다며 지금도 생각하는 것만으로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2005년 토크 아시아(Talk Asia) 인터뷰를 보면 그는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라고 말했다. 왜 미국 시장 진출이 중요했고 현재 그것이 어느 정도 이뤄졌는지에 대해 그리고 2008년 스피드레이서 (Speed Racer) 출연과 11월 개봉예정인 닌자어쌔신 (Ninja Assassin)을 촬영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기대감 등을 이야기 한다.

비와의 토크 아시아 인터뷰는 28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CNN Talk Asia를 통해 방송된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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