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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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유리, 불타는 승부욕으로 이광수와 퀘스트 1등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1.28 06:45 / 기사수정 2019.01.28 00:3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유리가 불타는 승부욕으로 두 번의 퀘스트에서 모두 1등을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유미, 민아, 지민, 홍종현, 승리, 이유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레벨업 파이널 레이스가 펼쳐졌다. 짝꿍으로는 정유미, 이유리, 승리, 민아, 지민, 홍종현이 등장했다. 짝꿍 선정 시간. 정유미는 짝꿍의 요건으로 순발력을 말했고, 물컵 참참참 게임이 시작됐다. 정유미의 짝꿍은 유재석이 되었다. 레벨 5인 지민이 원하는 짝꿍은 센스있는 삼행시의 달인. 양세찬이 허를 찌르는 삼행시로 지민의 짝꿍이 되었다. 이어 이유리와 이광수, 지석진과 승리가 짝꿍이 되었다.

커플 첫 번째 미션은 '게 섰거라 풍선아'로, 이광수&이유리가 먼저 지석진&승리와 대결했다. 이광수&이유리는 세 번 넘어졌지만, 상대의 풍선을 모두 터뜨렸다. 준결승에선 유재석&정유미와 맞붙었다. 이광수는 뿅망치를 휘둘렀지만, 연속 헛손질을 하며 넘어졌다. 이유리는 얼른 일어나라고 말하며 맹추격을 시작했다. 대결이 끝나고 이유리는 "119 불러줘"라며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먼저 결승에 올라간 이광수는 김종국&송지효가 지쳐 보이자 "지금 바로 하시죠"라며 이유리를 급하게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대망의 결승전. 이광수&이유리가 김종국&송지효를 따라잡았지만, 김종국의 풍선은 끄떡없었다. 몇 번의 뿅망치 끝에 김종국 풍선을 터뜨린 이광수는 김종국을 공격해 웃음을 안겼다. 이유리가 송지효의 풍선까지 터뜨리며 결국 이광수&이유리가 승리했다.

마지막 퀘스트는 레벨업 의자왕으로, 커플 의자 뺏기 대결이었다. 전력질주해야 하는 상황에 이유리는 깔창을 빼지 않은 걸 후회했다. 결국 이유리는 더 빠르게 달리기 위해 깔창을 빼고 재정비했다. 1라운드에서 살아남은 이광수&이유리는 먼저 의자에 앉은 하하&민아의 팔찌를 끊고 자리를 뺏었다. 두 사람은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배신한 양세찬&지민의 팔찌를 끊고, 1등까지 차지했다.

한편 레벨업 레이스 최종 결과 송지효와 김종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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